목록소통하고파... (18)
평생을 삐딱하게 하지만 일관되게
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, 이 블로그를 사용해 글을 남기는 사람은 모두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접속하기 때문에, 이전과는 달리 동일한 사람의 이름으로 글을 남기게 됩니다(즉, 다른 사람이 글을 남기더라도 글 쓴이의 이름은 모두 'Mission: Helpers'들인 셈이죠.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도덕성은 의심하지 않으나, 글 쓰는 자신을 닉네임이나 아이디로 독특하게 부각시키지 못하는 현 상황은 블로그를 만드는 이유를 퇴색시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아까 전화를 통해 얻은 윤미의 아이디어를 하나 채용해, 이야기방에 머리글[........]을 사용한 글들을 업해 보았습니다. 즉 글 쓸때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명확히든 불명확히든 스스로 밝히는 것이지요. 비록 저는 그 예를 ..
최근 PD수첩, 뉴스후, 추적60분 등 시사고발프로그램 등이 한국의 경찰과 검찰의 역할을 분명히 대신하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, 이제는 일반인들의 만화와 카툰까지 가세하는구랴... 그런데도 "국민들이 잘 이해못해도 추진해야한다"고 말하는 2MB는 뭐 이병인가... 펌글이오니 아래 글을 오른쪽 클릭해서 '새창'에서 열어보세요. http://mlbpark.donga.com/nboard/ssboard.php?bbs=b_bullpen&s_work=view&no=174313&depth=0&page=3&word=대운하&sn=&ss=on
이미 다들 아시는 것이겠지만... 추적60분에서 어느분이 캡춰한 대운하관련 짤방입니다. 아래의 사진을 가득 메우시고 계신 분은 단순히 대운하 찬성론자가 아니고, 인수위에서 일하고 계시는 대운하 실무자 중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분이라더군요. 나 참.... 하지만 이런 어이없는 분들의 생각을 이렇게 캡춰까지 하면서 만인에게 알려드리도록 노력하는 분들이 한국에는 알게 모르게 많이 계시니.... 정말 "다행입니다". 그래서 띄웁니다. 이적의 다행이다(이미 나오고 있죠?^^)